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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MBC × 도로교통공단, 차세대 자율주행분야 MOU 체결


MBC × 도로교통공단, 차세대 자율주행분야 MOU 체결

MBC와 도로교통공단은 5일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운전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연구 개발에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국, 일본, 독일 등 외국 주요 선진 업체들이 주도해온 자율주행 R&D 분야에서 국산 기술의 성공적인 활용 및 고도화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MBC 최승호 사장과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상암동 MBC 본사 경영센터 14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이런 내용을 담은 ‘차세대 자율주행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승호 사장은 이 자리에서 “MBC는 ‘새로움을 탐험하다’라는 모토대로 cm급 ‘고정밀 위치 정보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였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기술인 자율주행차량의 안전한 운행에 관련한 연구개발 및 ‘안전운전능력 평가단지 구축’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 한다”라고 말했다.

윤종기 이사장은 “고정밀 위치측위기술은 자율주행차의 안전과 안정적인 주행 관련한 핵심 기술이며, 이를 확보한 MBC와 협력하게 되어 자율주행 서비스 안정성 기술선도, 미래지향적 교통안전인프라 구축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MBC내 자율주행 분야의 연구개발을 지휘하는 김종규 방송인프라본부장과, 김상훈 기술인프라국장, 최동환 MBC기술연구소장 등 이 참여했으며, 도로교통공단에서는 김삼일 방송이사와 정준하 교통과학연구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차세대 자율주행 분야에 대한 양 사 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MBC는 세계 최초로 DMB 방송망을 활용한, 센티미터(cm)급의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MBC-RTK 서비스)와 자체 기준국 인프라를 구축하여 국내외 자율주행차 개발업체와 관련 연구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농기계, 드론, 중장비 위치제어, 스마트건설 등의 첨단 연구개발 분야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국내 유수의 교통관련 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은 운전자 역할이 현저히 줄어드는 자율주행 차량 시대를 대비해, 국내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차량의 안전 운전 능력을 단계별로 검증할 첨단 평가센터와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형 혁신 사업을 벌이고 있다.

* 문의 : MBC 기술정보사업팀 육덕수 (02-789-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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