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해전 격전지서 ‘3D주파수’로 해저유물 찾는다(2020.08.14/동아일보)/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찐현장속으로] 수중문화재 탐사 현장을 가다

국내 연구진 ‘울돌목’ 탐사 착수… ‘3차원 탄성파 탐사시스템’ 활용 3차원 탄성파 탐사시스템(EOS3D) 일부를 구성하는 EOS-윙(Wing). 지질자원연 제공 15세기 영국의 왕 헨리 5세는 한동안 휴전 중이던 프랑스와의 백년전쟁을 재개해 승리를 거듭한 왕으로 유명하다. 프랑스와 치른 전투에서 승리를 이끈 일등공신은 ‘그레이스 듀(the Grace Dieu)’라는 전함으로 알려져 있다. 잉글랜드 남부 햄프셔의 햄블강 조간대 퇴적물에 묻혀 있는 ‘그레이스 듀’는 헨리 5세 시대의 해상전투를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고고학적 가치를 띠고 있다. 하지만 선체가 강바닥 퇴적물에 묻혀 있는 데다 조류가 거세 유물 발굴은 물론 함선의 정확한 규모와 입체(3D) 구조를 분석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영국 사우샘프턴대 고고학자들은 음파를 수중으로 발사해 3차원 이미지를 얻어내는 기술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결합했다. 그 결과 강바닥에 묻혀 있는 그레이스 듀의 길이는 60m, 폭은 16m에 이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국내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해저 유물을 찾는 도전이 시작된다. 1597년 이순신 장군이 10여 척의 전선으로 왜군 함대 133척을 맞아 물리친 ‘명량해전’의 격전지 ‘울돌목’에서다. ○해저유물 형태 더 뚜렷하고 정확하게 본다 전남 해남과 진도 사이 좁은 바닷길인 ‘울돌목’은 조류가 강하고 대다수 문화재들이 수심이 깊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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